대구에 오면 서문시장은 여행코스 1순위입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이 근처에서 살았는데요. 서문시장 에덴김밥은 말그대로 추억의 맛 그 자체입니다. 김밥 자체도 맛있어서 사람들이 줄지어서서 먹는 곳입니다. \서문시장 에덴김밥 여전히 장사를 합니다. 저는 1500원 정도일 때 부터 먹어온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엄마가 소풍날 이 집 김밥을 사서 가방에 넣어줬습니다. 운동회에도 꼭 사왔던 김밥입니다. 서문시장 에덴김밥은 엄마가 어디 가거나 밥솥 취사를 누르지 않은 날에는 어김없이 먹었던 김밥입니다. 아직도 이 김밥 골목은 사람이 너무나도 많이 찾습니다. 여기는 김밥도 맛있지만 김치가 정말로 김밥과 잘 어울립니다. 서문시장 에덴김밥 새벽 6시에 열고 저녁 6시에 닫습니다. 서문시장 에덴김밥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