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대구 중구 우동 제대로 하는 식당 덕산제면소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퇴근하고 남편이랑 시내 가면서 밥먹으러 갔는데요.
여기는 제가 평소 애정하는 우동집입니다.
자가제면으로 면을 만드는 곳이라 애정이 가는 식당입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이런 것들을 읽어봅니다.
이미 5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남편에게 맛있는 걸 먹어주고 싶어서 제가 맛있다 하면 다시 데리고 가봅니다.
남편 역시 그렇고요.
온우동, 비빔 탄탄멘, 굴우동은 먹어봤는데 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고 느끼한 맛도 좋아한다면 비빔 탄탄멘을 추천합니다.
대구 중구 덕산제면소 올 때 마다 비빔 탄탄멘을 주문합니다.
매콤한 사천식 양념과 고기 소보로, 온천계란이 들어있습니다.
덕산제면소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우동 메뉴가 있습니다.
어제는 비빔 탄탄멘, 스키야키 우동,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비빔 탄탄멘이 맛있기 때문에 면 추가를 했습니다.
면추가는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대구 중구 덕산제면소 자리는 많지 않습니다.
혼자와도 어색하지 않아서 혼자 오는 분들도 많은 식당입니다.
비빔 탄탄멘 비주얼을 보십시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바삭바삭한 튀김 같은 것들도 있고
고기도 갈아서 넣어서 너무나도 맛있습니다.
땅콩의 고소한 맛도 납니다.
남편은 느끼하다고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사람 입맛은 다 제각각입니다.
면추가는 양이 많더라고요. 제가 먹고 남기면 남편은 왠만하면 다 먹어줍니다.
이럴 때 든든합니다.
스키야키 우동은 처음 먹어봅니다. 불맛과 불향기가 납니다. 고기에서 그런 향이 나서 풍미를 더합니다.
우동은 맛있습니다.
주먹밥은 뭔가 튀긴 걸 넣은 게 분명합니다. 새우와 멸치, 김도 들어갑니다.
많은 깨도 들어갑니다.
남편은 이것도 느끼하다고 합니다. 어제 술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느끼하긴 한데 저는 맛있습니다.
비주얼이 좋습니다. 스키야키 전골 맛이 나는 우동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아직도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방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티스토리 제대로 한지 며칠 안되었는데 방문자가 2명입니다.
다들 이런가요?
네이버블로그 쫌 하는 사람인데 티스토리블로그는 어렵게 느껴집니다.
방문자수 어떻게 하면 늘까요?
이 날 우동 먹을때도 이런 이야기를 남편이랑 주고 받았습니다.
자가제면이라 면이 남달리 쫄깃합니다. 우동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는 국물있는 면요리보다 이런 비빔면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이 날도 맛있게 먹고 돌아갑니다.
대구 중구 덕산제면소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