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가는 칠곡입니다. 아직도 할머니댁과 외갓집도 칠곡에 있습니다. 20살이 넘어서고 부터는 많이 가지는 않아서 1년에 몇번은 가는 곳이죠.
최근에는 칠곡에 자주 갑니다. 남편이랑 부모님이랑 인천여행 갔다가 대구오면서 들린 식당입니다.
여행의 마지막은 늘 국밥을 먹습니다. 우리가족만의 전통인 셈입니다.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 칠곡에 있습니다. 후기가 좋아서 가봤는데 제 영혼을 달래주는 소고기국밥이라서 자주 갈 생각입니다. 대구 북구 태전동 강북중앙교회 근처입니다.
칠곡에 있지만 식당이름은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입니다. 설연휴여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배달은 참 많더라고요. 들어가봤습니다.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 여는 시간 11시 30분, 닫는 시간 밤 10시입니다.
대구 북구 태전동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 맛이 좋아 밀키트로도 나옵니다.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 날은 아롱소국밥 4그릇을 주문했습니다. 얼큰한 국물과 맑은 국물 2가지가 있습니다. 국밥 가격은 9000원입니다. 특국밥은 11000원입니다. 아이고 가성비좋습니다.
대구 북구 태전동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 아롱사태가 들어간 소고기 국밥입니다. 아이고 소머리국밥먹으려고 하다가 맛집이 도통 대구에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바로 여기입니다. 제가 찾던 맛입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고기가 뻣뻣하지 않습니다. 뻣뻣장승같은 아롱사태나 소고기는 정말 싫어하는데 여기는 소고기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부모님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격도 괜찮네요.
얼큰한 아롱사태 국밥도 괜찮습니다. 감기 걸릴 것 같은 날이나 해장국으로도 딱입니다. 다음에 가면 특 사이즈 국밥을 먹을 것입니다. 대구 북구 태전동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 잊지 않겠어요. 남편 회사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있어서 포장을 해서 오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 북구 태전동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아롱사태 영롱하구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밥입니다. 동성로 인근에 있었다면 줄서서 먹을만한 맛집입니다. 내돈내산이라 없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체인점 국밥이랑 확실히 맛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고기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잡내는 일도 없습니다.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 오랜만에 밥 한그릇 다 먹고 갑니다. 쌀도 중국산이 아닌 것 같아요. 밥이 찰집니다. 태전동에 살면 아주 자주 갈 것 같습니다. 1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국밥이라니.. 만족합니다.
사장님 무척 친절하십니다. 배민 배달도 하는 듯 알람이 계속 울려왔습니다.
깍두기 맛이 싱겁고 깔끔합니다. 깍두기 3접시 먹고 갑니다. 깍두기 너무 맛있었습니다. 국밥이랑 딱 잘 어울리는 맛이였습니다. 대구 북구 태전동 청량리 소고기수육 국밥 잊지 않아요. 또 갈겁니다. 온가족이 좋아한 맛이에요.